귀가 얇은 자는
밉게보면 잡초아닌 풀이없고
곱게보면 꽃아닌 사람이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일 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이없는이 없고
덮으려고들면 못덮을리 없으되
그눈밖 나가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 그입 도한 바위처럼 무거운법
생각이 깊은자여 그대는
남의말을 내말처럼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하고
넗음은 사람을 따르게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하니
마음이 아름 다운자여
그대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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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귀한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12-07-24 00:06
조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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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운 석운의 샘들이여 그대향기에 석운이 아름다워라...
참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마음이 아름다운 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멀고도 힘들지만 또한 살면서 잊으면 안되는 말이네요..귀한 내용 마음에 새기렵니다.
12-07-24 12:05
신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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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것은 어리석음 때문이지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12-07-24 21:13
채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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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몇번을 읽게 하는 글 ...
어느 한구절이 유독 맘에 와 닿네요.
남의 말을 내말처럼 하리라............
12-07-25 02:55
방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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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숙셈 마음만큼 아름답고 귀한글 잘 읽고 갑니다.
늘 옆에 같이 오래있고픈 당신사랑합니다!!!!!!!!!
12-07-25 11:38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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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깨달으라는 성서 귀절이 생각나네요 좋은내용입니다.
12-07-2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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