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1시20분 어머님이 영원히 오시지 못할 저 세상으로 가셨어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고 날씨도 정말 포근했어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동생도 저녁6시 공항에 도착 예정이었죠
임종을 지켜 보았던 착한 여동생
운명하셨다는 한통에 전화를 받고 요양원으로 달려 갔어요
정신없이 장례식을 치르고 설연휴 보내고 나니
벌써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8일째 되어가네요
지금도 요양원에 누워 계신것만 같고 어머님이 정말 가셨나
실감이 나지 않네요
저 세상으로 가신 우리 어머님도
아마 석운요양원을 잊지 못할꺼예요
그동안 어머님을 보살펴주신 간호사님 요양사님을 비롯해서
석운에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 전하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고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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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연히 하여야 할일을 하였을뿐인데 바쁘신중에도
직접 방문하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시니 석운가족들은
정말 힘이 납니다.
침상에 누워 게시는 것만같고 너무 마음이 아퍼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0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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