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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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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신숙 조회 63회 작성일 2025-03-01 20:00:21 댓글 0

본문

선운사 동백

 

당신과 나

그 사이에

아무도 없던 적이 있었다

오직 붉은 동백만이

 

모든 꽃은 다음에 피는 꽃에

지는 법

 

지금은 

심장처럼 바닥에 떨어진

붉은 동백만이

 

당신과 나

그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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