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도덕경」 은 부자연스러운 행동의 역효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발끝으로 서는 사람은 단단히 설 수 없고,
스스로를 드러내려는 사람은 밝게 빛날 수 없고,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부자연스러운 행동으로는 멀리,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역행하는 결과만 불러올 것입니다.
우리 요양원은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지 않겠습니다. 뭔가 보여주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겠습니다.
다만, 먹을 것, 입을 것 아껴가며 국민소득 2만 불 시대의 시금석을 놓으셨던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일동은 혼연일체가 되어 섬김과 존경의 자세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