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 '오디세이' 500만 관객 돌파…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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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그린 영화는 전 분량 아이맥스(IMAX) 촬영을 비롯해 그리스 신화 속 장엄한 세계관을 구현한 압도적인 화면과 영상미 등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영화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17일 오디세이 누적 관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개봉한 이후 1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는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등 흥행과 예술성을 모두 충족한 작품들을 필모로 가진 감독은 거의 유일무이하기에 놀란의 신작들은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마련이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귀향 여정을 그렸다.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다.
특히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촬영분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찍어 화제를 모았다.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왕국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장대한 화면과 압도적인 음향으로 경험할 수 있다.
놀란 감독은 극장에서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애썼다며 영화관에서 관람하길 권했다.
그는 "극장이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경험이다. 개인적인 경험이면서도 집단적인 경험으로, 이것은 책, TV 등 다른 어떤 매체도 줄 수 없는 경험"이라며 "'오디세이'를 만들 때 관객이 오디세우스의 여정에 초대된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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