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짜오 다낭 [이명희 (180.71.1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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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부터 9일 까지 베트남 다낭을 다녀 왔다
제목은 해외 연수지만 실제는 직원의 힐링 조용히 말해 여행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떠난다는 말이 나오면서 부터 준비물을 챙기고 전날은 마음이 쿵당쿵당 하여 유치원생마냥 들떠 잠도 설친다.누구는 가방을 두고와 방방거리고
현지에 도착하자 마자 과일 바구니를 선물 받고
차에 타는 순간부터 침향 교육을 받고
수영복,수경,수모는 완벽 하지만 수영은 꽝이어도 웃음으로 대체해서 즐거웠다
세계 6대 해변이라는 미케비치 해변에서 푸샾 내기를 하고
다같이 모여 파도 타기를 하고
3일 동안 밤마다 망고를 먹어 망고라면 당분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것 같고
1달러 아저씨에 넘어가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여성의날이라고하여 초콜릿과 장미를 선물 받고아오자이쇼를 보면서 감탄만 연발했다
파우치를 7개에서 17개로 사는 법을 국장님을 통해 배워 한국의 푸이옹을 느꼈다
물론 진주 목걸이를 살때는 어림반푼어치도 없었다
한강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음악에 춤을 추는 석운의 흑진주를 발견해 웃음을 선물 해 주신 쌤 덕분에 목이 쉴 정도로 웃어 1년을 웃을 정도의 웃음을 선사 해 줄수있는 쌤들은 역시 대단함을 넘어 존경해 마지하지 않는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 올 수 있어 얼마나 감사했는지
어느날 다같이 모여 이번에 산 진주 목걸이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는것은 아닐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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