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TOP 5 > 자유게시판

1.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곳,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립니다. 비가 내린 후에는 소금 평원이 거대한 거울처럼 변해, 하늘과 구름, 당신의 모습까지 환상적으로 반사됩니다. 이곳에서의 일출과 일몰은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하며, 사진 한 장조차 예술 작품이 되는 곳입니다.

2. 미국 그랜드 캐니언

수십억 년의 세월이 만든 대자연의 경이, 미국 그랜드 캐니언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에서 단연 세계 최고입니다. 445km에 달하는 협곡을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암석층, 일출과 일몰 때마다 변하는 색채의 향연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3. 아이슬란드 오로라

북유럽의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북극광)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현상’으로 손꼽힙니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등에서 만날 수 있지만, 특히 아이슬란드의 대자연과 어우러진 오로라는 신비로움의 극치입니다. 겨울밤, 하늘을 춤추듯 물들이는 초록빛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담는 순간, 세상에 이런 기적이 있나 싶을 거예요.

4. 남아공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

아프리카 남단, 케이프타운을 굽어보는 테이블 마운틴은 수직 절벽과 평평한 정상, 그리고 대서양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도시와 바다, 희망봉까지 360도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BBC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이유를 직접 느껴보세요.

5.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 압도적인 물줄기와 굉음으로 방문객을 사로잡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가로지르는 이 폭포는 배를 타고 폭포 아래까지 다가가는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 체험으로도 유명하죠. 밤에는 조명이 켜져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합니다.